2007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 두 대가 거리에 있는 시민들을 향해 발포해서 전원을 살해했습니다. 그 가운데는 로이터 사진기자와 운전수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붙인 변명은 어깨에 걸친 카메라를 소총으로 오인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발포 전후에 했던 군인들 간의 대화에는 이라크 사람을 조롱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무리 중에서 총탄에 맞지 않고 도망하는 한 사람을 추적 사격해서 결국은 죽입니다. 부상자를 밴에 옮기려는 두 명의 시민을 조준 사격합니다. 어린이들도 부상 당합니다. 집단 사살 후에 진군한 미군 부대 탱크가 거리에 쓰러져 있는 시신을 정중앙으로 밟고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전쟁은 백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일어나지만, 전쟁에서는 모든 살해행위를 정당화하는 모순이 있습니다.
이 화면은 아직까지 대외비 자료이나 미국의 한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아래의 두 번째 동영상은 편집되지 않은 전체 내용을 보여 주는 '공개 원본'입니다.
오늘도, 외국에도 '노근리'는 있다.
KILL THEM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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