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인생의 소유권자로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상대적으로 관리인, 또는 청지기라는 것을 인정한다. 청지기로서 관리를 담당해야 하는 영역은 대단히 많다. 시간, 돈, 체력, 몸, 성, 대인관계, 사회, 국가 등. 이제 며칠 후면 국가에 대한 청지기직분을 다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이나 사람을 향해서 가장 떳떳하게 청지기직을 감당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 투표권 행사이다. 법적 성인이 되어 투표권을 취득한 이후 어떤 선거에도 빠짐없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지방자치 인물을 뽑는 일에도 만사에 앞서서 투표를 했다. 그것이 곧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영적인 태도라고 믿기 때문이다. "표를 찍은 그가 중요한 사람보다 표를 찍는 내가 더 중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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