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덕
2010년 8월 13일
낙태권 주장하는 여러분이 원하는 바로 그 병원 아닙니까?
낙태를 원하는 전국의 여성들에게 친절하게 광고까지 하여 전화만 하면 모시러 가고
[ 인터넷 광고 문구: 365일 24시간 상담, 비밀 보장, 차량대기, 중고생 상담 전문 등등 .. ]
아기 아빠 동의 없이 엄마가 원하면 언제든지
돈만 주면 임신 주수 상관없이 아무리 큰애도
[ 뉴시스 : 김 판사는 "피고인 김씨는 낙태 관련 범죄 전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성년자나 임신 기간이 오래 된 산모를 가리지 않고 낙태를 권유했으며,,, ]
심지어 그 모진 낙태 과정 속에서도 살아난 아이를 알아서 죽여주는
[ 뉴시스 : 이씨는 특히 2008년 7월16일 임신 8개월 된 B씨의 낙태 수술과정에서 태아가 살아서 출생하자 간호사에게 아기를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넣으라고 살해를 지시, 살인예비 혐의도 추가됐다]
이런 산부인과 우리가 고발한다고 인권위에 진정서 넣고 반대모금운동하고 있는 민우회 관계자 여러분 뭐하십니까?
낙태 관련 범죄 전력이 있는데도 처벌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가리지 않고 낙태해온 의사
바로 여러분이 원하는 의사 아닙니까?
더욱이 구속된 사무장, 시술의사 원장의 부인
낙태 환자 유인, 가격 상담에 살아서 나온 아기 뒷처리까지 다 맡아서 하고 시술한 남편을 대신해서 구속 되어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현모양처'라 칭송받고 있는 이 사무장은
낙태 자유화를 주장하는 민우회가 찾던 그분 아닌가요?
판사가 "인터넷 광고를 통해 산모를 유인하고 영아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점은 새로운 범의의 발현일 뿐 아니라 보다 중대한 법익의 침해로 그 죄질이 지극히 불량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했다는데,
민우회는 이 병원을 위해 구명운동 안하십니까?
민우회에서 저희 사이트를 많이 보시는거 같아 특별히 말씀드립니다.
민우회에서 하는 낙태 고발 반대 모금 참여자가 1200여명이 넘었다는데
모금 많이 하시며 우리 여성들에게 젊은이들에게 낙태 문제 더 많이 알리시기 바랍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낙태 문제 국민들이 많이 알아야 진전이 됩니다.
여러분에 의해 낙태가 여성의 권리이며 여성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세뇌되는 이 땅의 딸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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