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4년 2월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junihome 2014. 2. 1. 21:14
  • [쥐의 배아만큼 인간 배아가 대우받고 있을까?]

    오보카타 하루코가 STAP 으로 만능줄기세포를 얻어 쥐의 배아까지 만들었습니다. 심장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과학자들이 이 쥐배아를 보물처럼 여기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복제에 의한 쥐배아도 쥐로 여기며 대우를 하는데, 자연의 섭리로 생긴 인간 배아에 대해서는 어찌 그리 무시하고 막 다루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도 대우를 제대로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쥐의 배아를 쥐로 인식하는 그 태도로 인간을 대해주십시오. 모든 생명에는 발생의 순간부터 그의 존재가 확정되어 유지되는 '연속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즉, 처음부터 인간이기에 인간됨을 지금까지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 호칭이 발달단계에 따라 배아, 태아, 영아, 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 등으로 바뀔 뿐이지 존재가 바뀌는 순간은 없습니다.

    *동영상에 제가 저작권자를 명기했으나 혹시 저작권 문제가 생기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이 동영상의 출처는 http://phys.org/news/2014-01-embryonic-stem-cells-embryo.htm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