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3년 4월9일 Facebook 네 번째 이야기

junihome 2013. 4. 9. 23:37
  • 여아 살해와 남녀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사회문제 우려

    그 무엇보다도 여자라는 이유로 낙태를 한다는 사고방식은 인권의식을 저버리는 것이고, 이기적인 '선택'이 가져올 결과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낙태반대운동연합에서는 법과 관계없이 실행되고 있는 태아 성감별의 문제점에 대해서 일찌감치 고민하고, 산부인과의사들이 꼭 의료법을 지켜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1987년에 태아 성감별 금지법이 만들어졌지만 통계를 보면 1990년대 중반까지도 아들 골라 낳기 위한 태아 성감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 남녀 성비가 정상치를 향하여 가고 있지만 아직도 남초현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누적된 남성 초과 인구분은 사회적인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