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3년 4월3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junihome 2013. 4. 3. 06:59
  • 낙태를 하지 않는 것이 여성을 위한 것이고, 아기를 위한 것입니다.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뱃속의 아기가 여성의 몸이기 때문에 낙태할 권리가 있다면, 여성은 끝끝내 사회적 약자가 됩니다. 임신했을 때 임신의 원인제공자 두 명 중 한 명인 남성이 결과를 책임지기 싫어한다면 여성이 낙태를 선택해야 하는 궁지에 몰립니다. 여성의 낙태권을 사용하라는 요청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남자가 낙태를 원했는데 여자가 낙태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여자 혼자의 선택이므로 임신, 출산, 육아는 100% 여성이 감당해야 합니다. 낙태권이 여성의 권리가 된다면 섹스와 임신과 출산과 육아에 있어서 부성책임을 요구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여성의 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위해서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거나 예산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의 권리인 낙태권을 사용하십시오. 왜 당신의 몸 관리를 위해서 다른 국민들의 세금을 써야 합니까? 낙태하면 다 끝나는데......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 도움 요청하지 말고. 사회복지 예산을 편성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이런 말을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낙태가 어떤 행위인데 그것이 여성의 몸과 마음에 흔적을 남기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뱃속에 있는 '분명한 아기'는 생명을 잃습니다. 사람이 실수를 했을 때 잘못을 인식하고 회복할 수 있는 선택도 있지만, 낙태는 한 번 시행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 선택입니다. 여성 여러분, 자기자신을 고귀하게 대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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