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2년 10월11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junihome 2012. 10. 11. 23:01
  • 오늘 10월 11일은 유엔이 정한 제1회 '세계 여자아이의 날'

    10월 1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여자아이의 날’이다. ‘세계여자아이의 날’은 차별 받는 개발도상국 소녀들(10∼18세)의 권리 신장을 위한 플랜인터내셔널의 ‘Because I am a Girl’(소녀라는 이유로) 캠페인 영향으로 제정돼 올해 첫해를 맞았다.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전 세계 68개국에서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통해 출생등록이 안 되어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여자 아이들과 조혼이나 폭력, 빈곤과 차별 등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된 소녀들을 지원해왔다. 나이젤 채프만 플랜인터내셔널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많은 소녀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의 교육지원은 빈곤의 굴레를 끊을 수 있도록 돕는 최선의 투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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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속의 소녀들은 여차하면 죽고 있습니다. 청소년, 아동 여성들뿐만 아니라 유아, 영아, 태아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서 애써 주세요. '권리 신장'이라면 권리라도 있을 때 이야기인데 아예 권리도 없이 죽음을 당하는 가장 초기의 여자아이들을 기억하지 않을 것인가요? '세계 여자태아의 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들은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I am supposed to be killed because I am a preborn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