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6일
지난 9월 중국 연길에서 '사춘기' 특강을 했을 때 나를 초청했던 분이 한국을 방문해서 만나게 되었다. 다섯 시간 동안 부부 간의 의사소통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중국 동포들에게는 아직 부부생활에 대한 안내와 교육이 충분하지 않아 누군가가 정보를 주고 상담을 해 주어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30년 전 한국도 부부관계에 대한 정보나 교육이나 방송이 전무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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