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성공신학'의 모태격인 미국 가든그로브의 '수정교회'가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아들에게 세습했다가 운영이 어려워지자 다시 딸에게 세습한 교회는 재정적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참석교인은 1만 명에서 3천 명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한국교회의 적지 않은 지도자들이 70년대 이후 수정교회를 벤치마킹해서 경영방식을 사용했는데 앞으로를 전망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신앙 이야기 > 교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교회, '힘의 우상'을 제거해야 - 지배하는 마술 아닌 섬기는 기독교로 (0) | 2010.11.15 |
---|---|
순교자의 소리 2010년 11월 (0) | 2010.11.11 |
교회에 존재하는 계급 (0) | 2010.10.22 |
[스크랩] 삼성, 그리고 삼일교회와 전병욱을 생각한다 (0) | 2010.10.12 |
추수감사절을 왜 11월에 미국을 따라서 지킬까? (0) | 2010.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