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더니
가장 상처 받은 엄마의 말은
"너 공부 안 하니?" 였다고 합니다.
옳은 말이라고 해서 상처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과정에서 자녀들이 상처 받는 말은 대부분 도덕적으로는 옳은 말입니다. 그런데 그 말은 이미 자녀들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을 또 다시 부모로부터 지적 받았을 때 마음에 상처가 되는 것입니다.
자녀의 행동에 대한 평가를 발언하지 말고
자녀의 존재를 기꺼워하는 부모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를 바랍니다.
"나는 너만 쳐다보아도 마음이 기쁘다." 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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