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울 때 가장 위험한 주변 인물은 바로 부모입니다. 특히 엄마들이 아침에 집안 일을 마치고 한숨 돌린다고 마시던 커피가 아기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가스레인지를 켜 놓은 채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에 무슨 일이 부엌에서 생길지 모릅니다. 아기를 출산한 이후에는 아기 옆에서는 뜨거운 것은 일체 만들거나 손에 들거나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주의를 기울여 뜨거운 것이 나타나면 아기로부터 2M 이상 간격을 두게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조금은 과도해 보이는 행동이어도 그것이 아기를 위해서 안전한 조치입니다.
다른 사고는 몰라도 화상사고는 아물더라도 그 흔적을 심하게 남기는 사고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연예인을 흉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엄마가 뿔났다'의 한 장면인데 어떻게 편집되지 않고 방영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기를 눕혀놓고 그 위에서 '커피 한 잔'은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사고는 항상 순식간에, 그럴 리가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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