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0일
벽돌교회 오요섭 목사님 제안으로 주일 오후에 남양주에 있는 사과나무교회 처소에서 교제를 하게 되었다.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예전과 같이 벽돌교회 교인들과 교제하는 것인 줄 알았고 남양주에 사는 교인이 있나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가보니 네 분 목사님 부부와의 만남이었다. 벽돌교회, 사과나무교회, 우리교회, 그리고 홍천에 있는 교회.
사과나무교회는 상가 임대를 하는 것보다 가격도 저럼하게 아파트 1층을 전세로 얻어 교회당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새로운 아이디어이다. 목사님 사택은 조금 떨어진 다른 곳에 별도로 있다.
목사님들과 밤 12시까지 나눈 이야기의 대부분은 부부관계이었다. 교회관과 목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결론은 목사님 부부가 재미있게 연애하며 사는 것이 목회의 가능성이요 동력이라는 사실에 동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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