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3년 12월8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junihome 2013. 12. 8. 15:33
  • 불의는 그 실상을 눈으로 보아야만 고쳐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주 민주화항쟁의 참상을 눈으로 전혀 보지 못했을 때 마사지를 거친 뉴스를 귀로만 들었을 때 누가 문제의식을 가졌습니까? 불의의 실상이 참혹해서 때로는 눈을 피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침묵하면 할수록 누군가는 희생 당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낙태는 눈에 안 보이는 데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눈감아 버리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중단되지 않고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살상의 비극입니다.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부르며, 생명의 창조주를 경배하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말한 것처럼 불의를 눈으로 보고 기독교인들부터 불의를 멈춰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