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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과 낙태는 동의어가 아니다]
일부 여성운동가들은 계속 새로운 용어들을 창조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많이 제조가 되고 있지요. 낙태라는 용어를 여성건강, 또는 여성건강관리로 대체해서 사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낙태의 실상을 연상하지 못합니다. 여성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 중 하나에 낙태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용어로 즐겨쓰는 것이 재생산권, 또는 재생산건강권입니다. 인간의 재생산과 관련된 성관계, 피임, 임신, 출산, 낙태가 모두 여성의 선택사양이라는 주장을 하고 싶어서 만든 용어입니다.
노부모의 병간호를 하는 것이 나의 건강에 손해를 끼친다고 해서(실제 희생은 있지만) 노부모의 간호를 포기하거나 노부모를 죽게 내버려두지는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벗어나겠다고 뱃속의 아기를 포기하는 것은 정당화 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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