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2년 9월7일 Facebook 이야기

junihome 2012. 9. 7. 14:25
  • 응급피임약 복용을 피임의 한 방법으로 보는 잘못된 생각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응급피임약의 본질은 응급약이다. 어떻게 응급피임약을 콘돔과 비교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마치 응급피임약을 쉽게 구하지 못해서 전국 여성들이 임신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으니...... 응급피임약은 평생에 몇 번 쓸까말까한 약이어야 한다.
    성폭행이나 데이트 강간 같은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 응급히 복용하는 약이 응급피임약이다. 그런 응급상황의 경우, 가까운 응급실이 있는 병원이나 24시간 분만병원에 가면 처방과 투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약국이 닫혀 있는 시간은 길지만 응급피임약을 응급히 아무 시간대나 공급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병원에 항상 있다.
    응급피임약이 효과를 낼 수 있는 생리주기는 제한적이다. 배란이 진행되었거나 이미 배란이 되었으면 응급피임약을 복용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 그래서 응급피임약을 복용하고도 임신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배란 진행 직전이나 초기일 때 복용했다면 임신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응급피임약의 실제 적용기간이 짧지만, 응급상황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보다는 복용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사용하는 약이 응급피임약이다.
    이런 응급피임약의 실제와 용도를 모르고 '피임'이라는 포괄적인 주제로 응급피임약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media.daum.net  
    사후피임약 '일반의약품 전환' 결국 없던일로종교계·업계 등 이해관계 얽혀 여성인권 철저히 무시여성단체 "여권신장 외치면서 자율 선택권 빼앗아" 발끈미혼여성 원치않는 임신에 미혼모 양산·'낙태천국' 오명 우려"사후 피임의 권리를 제한하는 일체의 행위는 가임 여성의 행복추구권을 빼앗는 명백한 헌법위반 행위입니다."의사처방이 있어야만 구입 가능했던 사후피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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