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사찰에서 2,000구의 태아 시신이 발견되면서 낙태 문제를 법적으로 거론할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사람이 죽어 있는 시신을 눈으로 목격하면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낙태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어야 하겠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 시신을 숨겨 두지 않아도 되게 낙태를 좀더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자."라는 식으로 뇌가 작동하는 인간의 태도가 참으로 의아하다.
'생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만병원부터 낙태 안 하기 운동 (0) | 2010.11.23 |
---|---|
낙태는 여성인권을 넘어선 생명의 문제 [국민일보 사설] (0) | 2010.11.23 |
인권위, 낙태법 토론회 고려 (0) | 2010.11.22 |
자기 아들의 생사를 주민투표로 결정? (0) | 2010.11.20 |
이렇게 생명을 지켰고, 더불어 인간관계를 회복하다 (0) | 201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