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 파키스탄은 전국토의 1/5이 물에 잠기는 대홍수를 맞았다. 아직 홍수가 끝나지 않았고 얼마나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9월 초 현재 이재민만 1,200만 명이다. 사람의 힘으로 도울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난 듯하다. 누구라도 하늘을 우러러 보며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부디 사람들이 덧없이 죽지 않도록 해달라고. 잠시 멈추어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품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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