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3년 6월19일 Facebook 여섯 번째 이야기

junihome 2013. 6. 19. 23:04
  • 닉 부이치치를 진심으로 지지하는가?



    생명교육이나 낙태반대 강연을 하면, "태아가 기형아인 경우에는 낙태를 허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질문이 항상 나옵니다. 그러면 제 마음속에서는 "인간을 등급화 하기를 원하세요?"라는 반문이 나옵니다.

    닉 부이치치 같은 중증장애인의 인생 이야기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장애아는 낙태하는 게 본인에게 좋고 부모에게도 좋다."는 모순된 모습을 보입니다. 가치관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