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3년 4월20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junihome
2013. 4. 20. 22:32
-
나는 왜 프로라이프인가? - 아들 조슈아(Joshua) 이야기
엄마 에이미(Amy)
넷째 아기를 임신한 지 6주 되었을 때 직장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들은, 낙태를 하고 항암치료를 받으면 45%의 생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낙태를 하지 않으면 살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뱃속에 있는 아기도 하나님에 의해 의미를 가지고 생겨났다고 믿기에 우리 부부는 생명을 선택하기로 하고 결과는 하나님에게 맡겼습니다. 교회 교인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을 듣게 되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넷째 아기를 출산하여 그 아기는 엄마가 누군지도 모르고, 네 자녀를 남겨 놓은 채 세상을 떠나서 엄마 없는 아이들로 만드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의 인도로 다른 의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의사는 임신 상태에서도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임신 14주가 되었을 때 11번의 항암치료 중 첫 번째 치료를 시작하면서 임신 기간 내내 항암치료를 견뎌냈습니다. 2010년 8월 28일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고 그 아이의 이름은 조슈아입니다. 지금까지 2년이 넘도록 저는 암으로부터 해방되어 잘 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원하면 아래의 페이스북 앱을 방문하십시오. 이 페이스북 앱에는 자신의 경험을 사진과 함께 올릴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프로라이프 경험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https://apps.facebook.com/ifocusonlife/contests/305545/voteable_entries?view_entrie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