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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상식을 외쳐야 하는 현실 "태아도 사람입니다."

junihome 2012. 5. 28. 23:29

"심장은 왼쪽에 있습니다." "해는 동쪽에서 뜹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포도는 과일입니다." 이런 상식을 외쳐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상식을 외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판을 들고 있는 두 여학생이 태아 때는 인간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1613년 갈릴레오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동의하는 편지를 쓴 것이 죄가 되었습니다. 끝까지 갈릴레오는 의견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코페르니쿠스나 갈릴레오나 교황청의 '견해' 또는 '증명'과 관계없이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돌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염색체 46개로 형성된 배아와 태아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며, 인간이기에 성장하면서 '반드시' 인간의 모습만을 유지합니다. 이 상식을 꼭 소리내어 외쳐야 하겠습니까?

"뱃속의 아기를 살려주세요. 오늘도 900명의 아기들이 죽을 위기에 있습니다. 태아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입니다. 낙태하지 말아 주세요. 태아를 살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