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나의 가는 길 2011-11

중국 베이징 한인 전도 20111105

junihome 2011. 11. 9. 23:26

2011년 11월 5일

중국항공사로 직장을 옮겨 베이징으로 이주한 황재연.유현미 부부가 현지에서 만나서 알게 된 교민을 소개했다. 지난 9월 한 번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는 분인데 이번 방문길에는 길게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그 자매님은 죄인임을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인생의 주님으로 영접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교회당을 다녔으나 복음을 처음 들었던 것이다. 종교로서 기독교를 선택했으나 이제는 믿음의 대상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예수님 믿고 나서 라면파티를 하기는 처음이다. 하기야 점심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하나님 이야기를 하느라고 저녁식사를 할 시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