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이야기
2011년 4월26일 Facebook 이야기
junihome
2011. 4. 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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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헌혈자 구합니다
기독교출판사인 예영커뮤니케이션 김승태 대표님의 스물세 살 딸이 사경을 헤매고 있답니다. 긴급히 협조편지를 보내셨습니다. 혹시 A형으로 헌혈 의사가 있는 분들은 김승태 형제님에게 연락을 해서 헌혈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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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A형 혈소판 헌혈이 긴급히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중증재생불량성빈혈로 진단을 동생으로부터 골수이식을 하여 생착을 기다리고 있는 제 딸 선영이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물론 의식은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선영이는 혈소판이 부족하여 계속 수혈을 맏아야 하는데 전국적으로 혈액형 A형의 혈소판이 부족하답니다. 혈소판의 수명이 5일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인원을 파악해서 순차적으로 해야 한답니다. 혈액형 A형으로서 선영이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의 이름과 연락처를 모아 병원에 제출하면 병원에서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채혈은 월요일부터나 가능할 것입니다. 헌혈하실 분은 꼭 일산의 국립암센터로 오시지 않고 가까운 혈액원에 가셔서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러나 딸을 구하고자 하는 아비의 심정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태 010-3054-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