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 류위린 형제 만남 20101231

2010년 12월 31일

2004년 이후 만나지 못했던 중국 쿤밍의 류위린(柳玉林) 형제가 한국을 방문해서 만나게 되었다. 그 사이에 중국의 신학교를 마치고, 미국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상태이었다. 이미 쿤밍에 가정교회를 개척해서 인도하고 있다. 쿤밍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위해서 중국을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통역을 맡을 사람이 헌신하면 그분들과의 만남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 일도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인지 기도가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없겠으나 지금의 상황을 들으니 한 번은 방문을 해야 할 것 같다.

류 형제는 쿤밍 가정교회가 셩바이허와 지에차이쯔로 분립되기 전 함께 있을 때 몇 번 집회에서 만난 적이 있고, 침례도 함께 집례했던 적이 있다.

 

 

 

[2004년 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