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이야기/교회 이야기

[스크랩] 종교인별 범죄 통계

junihome 2010. 4. 12. 18:18

 

 

 

 

 

종교인별 범죄 통계

기독교인 에프킬라 2008.10.20 08:54 

 

 

인간은 시대와 인종을 초월하여 공통선을 추구하는 심성이 있다.

위험에 빠진 사람을 보면 누구나 구하려고 하는 것이 공통된 심성이다.

공인받은 고등종교치고 범죄를 가르치거나 장려하는 종교는 없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와 신자에 의한 범죄는 끊임없이 발생하여 왔지만 종교가 범죄의 발생을 억제하여 온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인간은 누구나 편안함을 추구하고, 본능과 욕망을 추구하는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범죄의 충동을 받고 있는 데 이를 억제하는 것이 사회의 관습과 종교와 도덕, 양심 등이다.

 

새천년을 전후하여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가는 안티기독교에서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기독교가 범죄를 가르치며, 범죄를 장려하는 종교이고 기독교인은 범죄집단이라는 것이다.

안티기독교인들의 지상목표는 기독교 박멸이다.

 

이를 위해 기독교 안티들이 채택한 전략은

(1) 기독교 신자와 목회자들의 범죄 사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 기독교가 범죄집단임을 알리는 것

(2) 기독교가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이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해 기독교가 외래종교이며 민족 전통을 말살하여 왔고, 친일과 군부독재에 야합한 것만을 선택하여 반복적으로 알리는 것

(3) 교회의 제도가 민중을 착취하는 구조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하여 헌금문제와 목사들의 호화생활을 적극 알리는 것

(4) 기독교의 근본을 흔들기 위한 전략으로 성경의 권위 허물기와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비하를 들 수 있다. 여기에는 고대 바빌론 등 중근동의 신화와 구약의 기사를 대비시켜 구약의 내용이 중근동 문화의 복사판이고, 성경 역시 고대 사상의 표절이며 예수그리스도도 타종교의 모사품이라는 논리를 전개한다.

필자는 본고에서 위의 사실 중 (1)에 해당하는 기독교가 범죄집단인가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어떤 종교나 집단이 범죄집단이라고 규정할 때는 그 논거가 있어야 한다.

안티기독들의 주장대로 기독교가 범죄를 조장하는 종교이고 기독교가 범죄 집단이라고 규정하려면 기독교인의 범죄율이 타종교인이나 비종교인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객관적인 근거가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정부기관인 통계청의 종교통계 자료와 대검찰청의 범죄에 관한 자료를 근거로 하여 과연 기독교인의 범죄율이 안티기독들의 주장대로 타종교나 비종교 집단에 비해 높은지를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필자가 자료로 사용하는 통계청의 종교관련 자료와 대검찰청의 범죄관련 자료의 신뢰성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이보다 더 권위있는 자료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보다 더 신뢰성 높은 자료가 있으면 제시를 바란다.

 

본고의 통계분석에서는 대검찰청의 2006년 통계자료에 의거 범죄유형별로 기독교인에 의한 범죄발생율을 타종교인과 비종교인과 비교하여 제시하였다.

범죄유형별 범죄인의 종교통계에서 종교가 미상인 경우가 포함되어 있어 이 경우를 통계에서 제외하고 종교를 밝힌 경우만을 비교자료로 사용하였다.

예를 들면 어떤 범죄에 연루된 종교인별 통계에서 범죄 발생건수가 100건인데 A종교인이 20명이고 종교가 미상인 경우가 20명이라면 A종교인의 범죄율은 미상인 20명을 제외한 80명 중 20명을 차지하는 A종교인의 범죄율은 25%로 나타냈다.

종교의 유형별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비종교(종교무)인 경우만을 도표에 포함시키고 종교구성별 비중이 낮은 원불교와 천도교, 기타 종교는 제외하였다.

, ‘범죄비율/종교인 비율’은 종교별 범죄 발생율을 비교할 수 있어 도표에 넣었다. 이 값이 클수록 그 집단의 범죄발생율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1> 전체 범죄 발생수와 각 종교별 비율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무


종교별 범죄비율(%)


14.5


10.1


1.9


63.6


종교인별 비율(%)


23


18


11


46


범죄비율/종교인비율


0.63


0.56


0.17


1,38

 

전체 범죄 발생건수에 대한 위의 통계에서 비종교인보다 종교인의 범죄 발생율이 절반 이하로 현저하게 낮으며 가장 범죄 발생율이 낮은 종교는 천주교회이고 다음으로는 기독교임을 알 수 있다.

다음은 각 범죄유형별로 종교별 범죄 발생율을 조사한 도표다.

이곳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인지도가 높은 범죄 몇가지를 통계대상으로 하였다.

 

<2> 형법 범죄 발생와 각 종교별 비율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무


종교별 범죄비율(%)


16.1


11.7


2.3


62


종교인별 비율(%)


23


18


11


46


범죄비율/종교인비율


0.7


0.65


0.2


1.35


 

<3> 재산 범죄 발생와 각 종교별 비율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무


종교별 범죄비율(%)


16.2


13.0


2.1


59.7


종교인별 비율(%)


23


18


11


46


범죄비율/종교인비율


0.7


0.72


0.19


1.3


 

<4> 강력범죄(흉악범-살인, 강도, 강간, 방화) 발생과 각 종교별 비율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무


종교별 범죄비율(%)


13


13.4


2.5


63.8


종교인별 비율(%)


23


18


11


46


범죄비율/종교인비율


0.56


0.74


0.23


1.39


 

<5> 강력범죄(폭력-폭행, 상해, 협박, 공갈, 약취와 유인 등) 발생과 각 종교별 비율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무


종교별 범죄비율(%)


15.6


10.7


2.1


64


종교인별 비율(%)


23


18


11


46


범죄비율/종교인비율


0.68


0.59


0.19


1.39


 <5> 풍속범죄(간통, 혼인빙자간음, 음란행위, 도박 등)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무


종교별 범죄비율(%)


18.4


8.4


1.7


63.8


종교인별 비율(%)


23


18


11


46


범죄비율/종교인비율


0.8


0.47


0.15


1.39

 

이상과 같이 각 범죄 유형별 전체 발생에 대한 각 종교인별 비율을 고찰하였다. 각 범죄유형별 통계에서는 일정한 유형을 발견할 수 있는 데 종교가 없는 경우의 범죄 발생율이 종교를 가진 경우의 거의 배가 되어 종교인들이 비종교인보다 범죄발생율이 낮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각 종교별 범죄 발생율을 비교하면 천주교인의 범죄 발생율이 타종교에 비해 몇분의 일정도로 현저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와 불교 사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이 통계에서 천주교인들이 가장 도덕성이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천주교회의 비약적 성장이 이와 무관하지 많음을 유추할 수 있다.

, 기독교인의 범죄 발생율은 천주교인보다는 현저하게 높으나 불교인보다는 약간 낮게 나오며, 비종교인보다는 현저하게 낮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의 범죄발생율이 높은 것처럼 체감되는 것은 왜일까?

 

첫째로는 안티기독교인에 의한 대대적인 홍보활동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를 박멸시키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진 안티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의 범죄만을 표적으로 삼아 이를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알림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기독교가 범죄집단임을 각인시키는 데 어느 수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는 각 종교별 신앙행태가 다른데서 오는 착시현상이다.

불교의 사찰은 대부분 주택가에서 떨어진 산간에 위치하고 있고, 교역자들도 일반인과 격리된 생활을 하며 주로 독신생활을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과 접촉의 기회가 많지 않다. 천주교회의 성당도 불교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신교회의 경우 대부분이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고 신자들이 집회에 출석하는 회수가 많고 교역자들이 결혼을 하여 가정을 갖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주민들과 접촉기회가 많아 범죄가 발생하는 경우 파급효과가 크게 된다.

셋째로는 신도수에 비해 교역자의 수가 많은 데서 오는 현상이다.

 

< 6> 종교별 신도수와 교당수 및 교역자 수<2002년 통계청 자료 근거>

 


불교


기독교


천주교


신도수(만명)


1,030


880


295


교역자수(천명)


41


124


13


신도수/교역자수


251


71


227


교당수


22,072


60,785


1,258


신도수/교당수


467


145


2,345


※신도수는 통계청의 1995년 인구 및 주택 센서스 집계자료

 

위의 통계에서 보면 교역자 대비 신도수는 불교가 251, 기독교가 71, 천주교회가 227명이다. 또한 기독교의 교역자수가 124천명으로 불교보다 3배가 천주교회보다 거의 10배가 더 많은 실정이다.

개신교회의 교역자 수가 신도수에 비해 많음으로 범죄 발생수도 많게 된다.

일반인의 범죄의 경우는 사회의 관심을 웬만해서는 일으키기 어렵지만 교역자에 의한 범죄는 사소한 것이라도 관심을 끌기가 쉽다. 이러한 기독교의 구조적 특징 때문에 범죄 인지의 체감지수가 높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높은 윤리를 요구받고 있는 기독교인에 의한 범죄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범죄가 발생했다는 자체는 유감스럽고 통회해야 할 문제이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타종교인이나 비종교인들이 볼 때 신인도가 낮게 된 원인에 대해서도 반성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기독교인에 의한 범죄 발생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시킬 수가 없지만 안티들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처럼 기독교가 특별히 범죄집단이고 범죄를 교사하고 있다는 증거는 찾을 수가 없다.

오히려 기독교인의 범죄율이 비록 천주교회에 비해서는 높지만 불교보다는 약간 낮고 비종교인의 절반 이하인 것은 기독교가 범죄발생을 억제하며 보다 윤리적인 생활을 하도록 한다는 것을 위의 통계는 반증하고 있다.

위의 통계들이 통계청 및 대검찰청의 종교통계와 범죄통계에 의한 신뢰성이 높은 것을 감안할 때 안티기독들이 기독교가 비윤리적이고, 기독교인의 범죄발생율이 높다고 주장하는 것은 근거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한국불교개혁

http://cafe.daum.net/wonbulsatemple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무


종교별 범죄비율(%)


15.6


10.7


2.1


64


종교인별 비율(%)


23


18


11


46


범죄비율/종교인비율


0.68


0.59


0.19


1.39

 

출처 : 원불사(原佛寺)
글쓴이 : 단현 원글보기
메모 :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