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20091024 다 자란 손녀
junihome
2009. 10. 24. 23:00
2009년 10월 24일
구윤주가 밤늦게 포도, 감, 밤을 잔뜩 들고 문을 열고 들어왔다. 엄마는 벌써 저 멀리 가버린 후였다. 윤주가 벌써 대학교에 들어갔고 남자 친구를 사귀고 있으니.....
아직 어린 티를 내면서 중.고등학교 때 교회당 2층 온돌방에 누워 어리광을 부리던 것이 엊그제 일 같은데....., 다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