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이야기/목산 이야기
2005년 장남9반 어린이들
junihome
2009. 8. 28. 00:21
2005년 5월 30일
50대 남자들이 모여서 수다를 떱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웃어댑니다. 그동안 살아온 경력을 내심 비교하면서 긴장할만한 나이인데 아무런 긴장 없이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회적 신상을 살펴보면 저렇게 만날 사람들이 아닌데 함께 모여 지냅니다.
연속 사진을 찍어 보았더니 그들의 얼굴에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어린이로 살아가는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